충무로 중국대사관 옆 빌딩 타일 양중

해당 타일양중은 충무로 명동 소재 중국대사관 옆에서 건설중인 신축 빌딩 리모델링 현장에서 해드린 일이에요.

(작업물량) 
타일 8파렛 반, 압착 2파렛 

(작업내용)
1) 5m 가량 건물 입구 내부로 등짐으로 타일 및 부자재 운반
2) 중량 대차를 이용해 엘레베이터로 타일 양중

* 평소 건물 턱이나, 단차를 보양하기 위해 20T짜리 단단한 합판을 소지하고 다닙니다. 허나 턱이 너무 높을시, 바퀴운반이 불가능해 등짐으로 1차 운반 후 대차로 2차 운반을 하고 있어요. 이럴 경우 대차로만 운반하는 경우보다 노동력이 더 필요해 비용을 일부 더 청구를 하고는 합니다.

* 해당 타일업체 사장님께서도 현장 처음 방문이라서 해당 내용을 전혀 모르고 제게 자재운반을 맡겨주셨고, 먼저 흔쾌히 비용을 일부 올려주셨어요.

* 솔직히 이번 현장은 제게 많이 버거웠습니다. 데려간 작업자 하나가 사장님이 비용을 조정해주셨음에도 욕심이 났는지 더 올려달라 하였고, 잘 타일러 시작해보려 하여도 인사불성이 되어서 돌려보내고 3인 작업 예정 되었던 걸 2인이 작업하게 되었습니다. 

* 처음 연락 주셔서 좋은모습 완벽한 모습만 보이고 싶었는데 죄송스런 마음이였어요.

* 두번째 문제는 인테리어 총괄 책임자가 엘레베이터를 독점으로 하기로 승인 받아놨는데 타 공정에서 양중을, 엘레베이터 합판 보양을 잡아 두셨어요. 작업 중단을 외치는 건설사와 어서 일을 마무리 지어 달라는 인테리어 업체 사장님 사이에서 어떻게든 일을 끝마쳐보고자 부단한 노력을 하였던 거 같습니다. 사장님께서도 미안하셨는지 비 맞으시면서 타일 같이 까데기 해주시고 너무 감사하였어요.

작업인원 2인 작업소요시간 7시간 가량입니다.

어떠한 경우에도 가능성을 찾는 자세는 여러 업체 및 고객들께서 넘버원 자재운반에 자재운반을 맡기는 이유입니다.